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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 에브리원(Morning Glory 2010) 긍정의 에너지를 가득 채워주는 기분 좋은 힐링 영화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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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 에브리원 영화 줄거리

지방 방송국의 모닝쇼 PD인 베키 풀러는 매일 새벽 1시 30분에 기상해서 방송국으로 향합니다.

베키는 언제난 열정과 열의를 가지고 자신의 일에 임했고 오늘도 기분 좋게 방송을 시작합니다. 그런데 무사히 방송을 이어가는 도중 한 동료가 인사부에서 베키의 서류를 가져갔다는 소식을 전합니다.

그러나 모두의 예상과는 다르게 인사 담당자는 새로운 PD가 올 거라며 베키에게 해고 통보를 합니다.

결국 베키는 하루 아침에 실직하게 되고 이후 엄마를 찾아갑니다.

베키는 8살떄부터 메이저 방송사 NBC의 투데이 쇼에서 일하고 싶어 했는데 엄마는 허황된 꿈이었다며 베키에게 이제 현실에 눈을 뜨라고 충고합니다.

이후 베키는 자신의 꿈을 다시 한번 생각해 보지만 포기하지 않고 꿈을 향해 나아가기로 결정하고 각종 방송사에 자신의 이력서를 보냅니다.

4대 방송국 중의 하나인 IBS에서의 면접 제안에 베키는 한걸음에 방송국으로 달려가고 제리 반스에게 면접을 봅니다.

이후 방송국에서 나온 베키에게 다시 한번 기회가 찾아옵니다.

이후 베키는 담당 프로듀서 레니 버그먼과 인사하고 모닝쇼 데이 브레이크 진행자들에 대해서 이야기를 듣습니다.

몇 가지 이야기를 들은 베키는 콜린부터 만납니다.

그리고 베키는 폴을 만나는데 그는 이상한 취미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이어서 베키는 스태프들과 회의를 시작하는데 이 또한 만만치 않습니다.

스태프들의 질문 공세에 베키는 잠시 당황했지만 자신의 능력을 당당히 보여줍니다.

이후 베키는 레니와 함께 지역 방송 앵커를 섭외하려고 노력하지만 마음에 드는 앵커를 찾기란 쉽지 않았습니다.

그때 베키가 우연히 TV 뉴스를 보다가 마이크 포머로이를 보게 되고 그를 새로운 진행자로 섭외하기로 결심합니다.

마이크가 계속해서 제안을 거절하자 베키는 계약서를 내밀며 방송국의 제안을 거절하면 계약이 파기될 수 있다고 말합니다.

마이크의 등장에 콜린은 심기가 불편했고 스태프들은 마이크를 위해 대기실을 새롭게 세팅합니다.

결국 콜린과 마이크는 중간에서 만나서 회의를 하지만 기싸움은 여전했습니다.

잠시 뒤 회의가 시작됩니다. 다음 날 베키는 애덤이 말한 BAR로 찾아가고 그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냅니다.

이후 베키는 애덤을 찾아가서 BAR에서의 일을 사과하고 자신의 마음을 솔직하게 고백합니다.

하지만 베키는 얼마 안 가서 잠이 들고 얼마간의 시간이 흐른 뒤 마이크가 베키를 깨우고 아침식사를 준비합니다.

잠시 뒤 클로징 멘트 시간이 됩니다.

얼마 뒤 제리가 베키를 호출했고 그녀에게 충격적인 소식을 전합니다. 바로 프로그램이 폐지 된다는 소식이었습니다.

베키는 애덤에게 고민을 털어놓지만 애덤이 농담 섞인 말을 하자 베키가 화를 냅니다.

다음 날 베키는 심란한 마음에 회의를 진행하는데 마이크가 뜬금없이 양배추 축제를 취재하고 싶다고 말합니다.

베키는 마이크와 함께 중계차를 타고 출발하지만 차는 엉뚱한 곳으로 향했습니다. 그리고 주지사 체포 장면을 생중계했습니다.

그리고 베키는 NBC 투데이 쇼에서 입사 면접 요청이 옵니다. 마이크는 요리 방송을 갑자기 시작하고 베키는 면접 도중 그 방송을 봅니다. 결국 베키는 NBC 면접을 포기하고 데이브레이크 스튜디오로 한걸음에 달려갑니다.

등장인물

해리슨 포드(마이크 포메로이), 레이철 맥아담스(베키), 다이앤 키턴(콜린 펙), 로저 미첼, 패트릭 윌슨(아담 베넷), 제프 골드블럼(제리 반스) 등이 출연하였습니다.

리뷰

영화 굿모닝 에브리원(MOrning Glory)은 노팅힐로 유명한 로저 미첼 감독의 2010년 작품으로 다이애나 피터프로인드의 동명의 소설이 원작이며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의 각본가 엘린 브로쉬 맥켄나가 각본을 맡아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운 좋게 꿈에 그리던 공중파 방송국에 입성한 주인공이 폐지 위기의 생방송 모닝쇼를 살려내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를 담아낸 영화로 뛰어난 스펙을 갖추지는 못했지만 열정만큼은 누구보다 뛰어난 주인공이 자신의 꿈을 위해 어떠한 어려움도 포기하지 않고 열심히 노력하는 모습을 생생하고 유쾌하게 그려냈습니다.

치열한 전쟁터와도 같은 방송국을 배경으로 직장인이라면 깊이 공감할 수 있는 내용을 탄탄한 스토리와 배우들의 훌륭한 연기로 선보이며 긍정의 에너지가 넘치는 주인공으로 인해 열정 가득한 모습으로 변하는 팀원들을 보면서 무기력함을 떨쳐내고 긍정의 에너지로 가득 채울 수 있도록 해주는 기분 좋은 영화로 본편을 꼭 감상하시길 강력히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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